[에피소드2] 000님 2시간만 일찍 출근해 주시면 안될까요?

[에피소드2] 000님 2시간만 일찍 출근해 주시면 안될까요? 12월 26일 홈플러스노동조합 쟁의지침에 따라 전국 노동조합 지부 확대간부들이 간부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각 매장별로 수명~십여명의 간부들이 출근대신 서울행 차편에 몸을 실었다. 생애 첫 파업에 나선 간부들은 서울로 상경해서 국회에서 홈플러스 본사앞에서, 민주노총 전체 노동자들 앞에서 전체 조합원들의 의지를 대변해 힘차게 투쟁했다. 이렇게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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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12.26] 민주 “홈플러스, 부당한 ‘쩜오’ 계약 강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 근로자들이 시간제 근로 계약과 관련해서 사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홈플러스 사측은 근로자들에게 하루에 30분은 환복 시간이라며 임금을 주지 않고 있다”면서 “천박한 노동착취”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근로자들의 해당 임금을 계산하니 1년에 114억 원이나 되는 금액”이라며 “8시간 근로를 7.5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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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12.27] “자투리 임금 내놔”…홈플러스 ‘꼼수경영’ 논란

【 앵커멘트 】 국내 대형 마트 가운데 하나인 홈플러스의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좀 특이합니다. 30분 어치 임금을 달라는 것인데, 어떤 사정인지 이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조 근로자들이 홍플러스 본사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0.5시간’ 즉 30분 단위로 이뤄지는 근로계약을 폐지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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