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 근로자들이 시간제 근로 계약과 관련해서 사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홈플러스 사측은 근로자들에게 하루에 30분은 환복 시간이라며 임금을 주지 않고 있다”면서 “천박한 노동착취”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근로자들의 해당 임금을 계산하니 1년에 114억 원이나 되는 금액”이라며 “8시간 근로를 7.5시간으로 간주하는 이른바 ‘쩜오’ 계약을 바로잡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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