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3/15] ‘송곳’들 산별노조로 뭉친다

[한겨레]대형마트 3곳 노조 “올해 발족” 협력업체 노동자도 가입 추진 저임금과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마트산업’ 노동자들이 뭉쳐 산별노조 결성을 추진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 업체 노조는 15일 마트산업 노동조합(산별노조)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 안에 산별노조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대형마트 협력업체 노동자들도 조합원으로 가입시켜, 원·하청 격차 해소와 중·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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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9.5] 홈플러스 노조 “테스코, 주식양수도계약은 반 사회적 행위”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5일 테스코와 MBK파트너스가 주식양수도계약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테스코가 먹튀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법적 책임을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세부적인 경영실태에 대한 실사 이후 최종계약을 맺는 일반 관행에 비추어볼 때 MBK파트너스가 유통업에 대한 경영의지와 계획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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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9.5] 홈플러스 노조 “먹튀 논란에 초고속 비밀매각” 우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5일 홈플러스 매각 작업과 관련,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가 MBK파트너스에 생소한 매각방식을 적용하는 등 이례적으로 계약 체결을 빨리 추진하면서 전 과정을 비밀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르면 다음 주 초 테스코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노조는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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