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6.18] 홈플러스 매각, 노사갈등 ‘도화선’

홈플러스 매각, 노사갈등 ‘도화선’ 노조 “사모펀드·분할매각하면 전면 투쟁” 모기업인 영국 테스코사가 홈플러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조가 분할매각 또는 투기자본으로의 매각에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투기자본인 사모펀드로 매각될 경우 단기 수익성을 위한 구조조정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다. 17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서울 영등포동 소재 금영빌딩의 노조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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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6.18]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 매각 추진, 국내외 사모펀드 ‘군침’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 매각 추진, 국내외 사모펀드 ‘군침’ 노조 “투기자본으로 분할매각 추진하면 전면투쟁” 경고 영국 최대 유통기업 테스코가 자회사인 한국 홈플러스를 매각하는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홈플러스노조(위원장 김기완)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KKR·칼라일·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가 유력한 인수주체로 거론되고 있다”며 “홈플러스의 공중분해를 의미하는 투기자본으로의 매각과 매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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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6.17] 홈플러스 노조 “투기자본에 매각 반대…과정 투명하게 공개하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노조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매각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분할 매각 또는 투기자본으로의 매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최근 매각에 대한 언론보도, 현장제보, 업계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모기업인) 영국 테스코(TESCO)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비밀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회사 측에 투명하고 공개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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