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2] 홈플러스 노조 “9일부터 총파업”…대형마트 최초

0.5시간 계약제·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등 요구 한 지방 홈플러스 매장에서 계산대 지원 업무인 ‘슈퍼바이저’ 직을 맡고 있는 입사 8년차 성미경(가명·37)씨가 한달에 받는 급여는 100만원 남짓이다. 그가 2006년 처음 입사했을 때 받은 월급은 40만원이었다. 6개월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무기 계약직 성씨는 시급 5500원을 받으며 하루 6시간30분을 일하도록 계약했다. 하지만, 오전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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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2] 홈플러스 노조, 9일 총파업 예고

홈플러스 노조는 사측이 ‘0.5시간(30분) 계약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오는 9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0.5시간 계약제 폐지 및 8시간 계약제 실시 ▲부서별 시급 차별 폐지 ▲ 근무복 지급 ▲ 여름휴가 신설 등을 요구했다. 지난달 24일 쟁의행위에 돌입한 노조는 같은 달 31일 일부 점포에서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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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1.2] 홈플러스 “6개월마다 제비뽑기? 비정규직인데 뭐”

홈플러스 “6개월마다 제비뽑기? 비정규직인데 뭐” 비정규직은 6개월마다 제비뽑기로 ‘시간제’ 정해, 시급 300원 차이로 위화감도 조장 홈플러스 노동조합 소속 1500여명 노조원들이 오는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지부가 설립돼 있는 서울 영등포·금천점과 울산점, 부산점, 대전점, 인천점 등 전국 15개 점포는 이날부터 근무인원이 점포당 120~150명 정도 줄어 고객들이 큰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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