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 “기간제법 과태료 피하려고 근로계약서 위조” vs 이마트 “노조의 억측” 이마트가 단시간근로자(파트타이머)의 동의 없이 근로계약서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이 드러났다. 파트타이머는 근로계약서가 바뀐 사실을 몰랐다. 변경된 근로계약서에는 본인 전자서명까지 기재돼 있었다. 근로계약서를 노동자 동의 없이 임의로 바꿔 행사한 자는 형법 제231조(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의거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노컷뉴스 9/23] ‘투명인간’ 취급받던 마트 노동자들 이야기가 뮤지컬로
‘투명인간’ 취급받던 마트 노동자들 이야기가 뮤지컬로 뮤지컬 ‘투명인간’..26~27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노컷뉴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영화 ‘카트’, 드라마 ‘송곳’에 이어 대형마트 노동자들 노동문제를 다룬 뮤지컬 ‘투명인간’이 무대에 오른다.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준비위원회’가 노동문화발전소협동조합마트·극단 경험과상상과 함께 노동자인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제작한 뮤지컬이다. 한 지점에 신임점장이 부임한 뒤 점포의 매출 실적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근무 환경마저…
[한겨레 8/25] 추석 앞둔 대형마트 ‘갑질’ 위험 겪을 땐 신고하세요
노동-시민단체 ‘불법행위·갑질신고센터’개설 “추석 앞둔 대형마트 위험 산적” 협력업체노동자 대한 ‘갑질’도 신고대상 민주노총서비스연맹과 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 노동, 시민단체들이 25일 서울 구로구 이마트 구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불법행위·갑질신고센터’ 출범을 알렸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추석을 3~4주 정도 앞둔 시점부터 대형마트 후방(창고)은 ‘전쟁터’가 된다. “이번주 정도부터 추석 선물세트들이 입고되기 시작했어요. 가뜩이나 영업면적을 넓히고 창고면적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