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삶도, 진정한 경제 활성화도 외면한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규탄한다! 2017년 최저임금 6,470원! 애초부터 최저임금 노동자의 삶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 올해 역시 최저임금에 대한 대중여론과 정치권의 관심은 높았다. 올 4월에 치러진 총선에서는 최대 이슈로 최저임금의 대폭적 인상이 거론되었고 심지어 새누리당 조차 9천원 인상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최저임금위원회가 시작되자 일반 여론과는…
[논평] 무관용 원칙! 경영진부터 똑바로 하시라!
<무관용 원칙! 경영진부터 똑바로 하시라!> 최근 회사가 감사팀 명의로 절도, 금품수취, 정보유출, 성희롱, 불공정 거래, 이해 상충 등의 6가지 행위에 대해 무조건 해고 하겠다는 무관용 원칙 가이드라인을 현장에 배포하고 직원들에게 서약서 서명을 강요하고 있다. 회사가 제시한 6가지의 행위들은 이미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에 존재하는 징계사유로서 해당 행위자에 대해서는 징계절차를 거쳐 징계가 이루어지고…
[논평] 부끄럽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논평] 부끄럽다 홈플러스!! 5월 19일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조치를 접한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마트 3사의 납품업자에 대한 횡포 엄중 제재 결과를 발표하며, 총 23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중 홈플러스는 과징금 220억 3,200만원, 시정명령(재발방지/통지명령), 검찰고발(시정조치 불이행)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정위 제재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