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품 사건에 대한 노동조합 논평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7월 27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홈플러스, 사라진 경품 – 홈플러스의 경품 사기극’이라는 보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보도 이후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각종 경품행사 시기마다 행사를 안내하고, 경품응모권을 나누어 주는 일을 해 왔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홈플러스 경영진 일동 두 번째 담화문에 대한 노동조합 논평
“담화문이 아니라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7월 17일 회사 경영진 일동 명의의 두 번째 담화문에 게시되었습니다. 사측은 각자의 주장을 끝없이 해보자는 것이 아니라면 담화문이 아니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비슷한 기조의 사측 담화문이 두 번이나 발표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노동조합은 두 번째 담화문 내용에 일일이 입장을 내거나 반박하는…
홈플러스 경영진 일동의 담화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홈플러스 경영진 일동의 담화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2만 동료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찜통같은 후방에서, 북적이는 매장에서, 점점 줄어드는 인력으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에게 무사히 이 여름을 넘기자는 인사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7월 11일 홈플러스 경영진 일동 명의의 담화문이 매장에 게시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의 합법적 단체행동 시작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