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동조합이 MBK의 폐점매각계획의 무산을 선언했다. 조합은 21일(월) 오전 MBK 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시 조례개정안 통과로 안산점 폐점매각이 좌초되었고 이로 인해 MBK 폐점매각계획 전체가 사실상 무산됐다”며 “MBK는 홈플러스 폐점매각을 통한 투자금 회수구상을 완전히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홈플러스 위기극복의 답은 폐점매각이 아니라 MBK의 1조원 투자약속 이행에 있다”며 “MBK는 홈플러스 인수…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쟁의지침 3호]
9/18 부동산투기 규제 안산시 조례개정안 통과… 안산점 폐점매각 사실상 무산
–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안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9월 18일(금) 오전 안산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부동산개발이익에 눈이 먼 MBK와 화이트코리아는 용적률 최소 900% 이상을 예상하고 투기놀음을 벌였으나 조례개정으로 용적률이 400%로 제한되었습니다. 사실상 안산점 폐점매각과 개발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MBK의 홈플러스 폐점매각계획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둔산점과 대구점도 폐점매각 성사가 불투명하거나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