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MBK 앞에 모였습니다. 5월 24일(목) 전국의 간부들과 지회장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3년전 매각투쟁을 기억하시는 지회장님들은 “올 것이 왔다”는 생각에 다시금 투쟁결의를 높였습니다. 새로 지회장님이 되신 분들은 울화통이 터져 눈물까지 보이며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MBK 앞에서 3년만에 다시 모여 투쟁의 함성을 터트렸습니다. – 홈플러스 지속적 성장에는 관심없고…
<기쁜소식입니다> 71번째, 충남 계룡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 71번째, 충남 계룡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쁜 소식입니다. 충남 계룡지회가 5월 23일(수) 설립되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지회 설립 기운(?)이 감돌고 있던 매장이었는데, 마침내 5월 23일 20여명이 넘는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설립총회를 열고 노동조합의 자랑스러운 71번째 지회로 태어났습니다. 설립총회에서 지회장으로 선출된 강경희 지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저지 <마트노조 긴급투쟁지침>
– <모든 조합원들은 마트노조 긴급투쟁지침에 따라 행동에 나서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1일 국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저임금에 상여금과 숙식비를 포함시키겠답니다. 우리가 투쟁해서 쟁취한 최저임금입니다. 꼼수없이 온전하게 인상되어야 합니다. 재벌 대기업들이 조금만 덜 가져가면 노동자도 영세중소자영업 사장님도 다 같이 잘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정부여당까지 나서서 재벌들 편만 드는겁니까! 왜 노동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