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12.26] 이마트·홈플러스 노사 갈등 재점화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업계 1·2위 대형마트 노사가 각각 노조설립 방해 의혹과 시간 계약제 폐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10분 단위로 근로 계약을 맺는 0.5시간 계약제 폐지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전국 매장의 노조간부 백여 명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다음 주부터 일반 노조원들이 참여하는 부분 파업도 검토하고 있어 매장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마트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도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원 사찰과 노조설립 방해를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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