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가 소비자들에게 ‘홈플러스 장보지 않기’를 요청하는 소비파업을 선포하고 대전지역은 27일 홈플러스 동대전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홈플러스 노조는 단체교섭에서 노조활동 보장, 0.5시간제 폐지 및 8시간 계약제 실시, 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하계휴가 신설 등을 요구해 왔다. 이에 대전을 포함한 전국 노조는 단체협약 체결 등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소비파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홈플러스 소비를 중단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원승일 기자 w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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