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12.26] 홈플러스 노조, 30~31일 부분 파업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26일부터 확대 간부 파업을 진행하는 등 쟁의 행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최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의 88%가 투표에 참여해 97% 지지로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 쟁의 돌입 결정으로 확대 간부 파업(26~28일)에 이어 30~31일에는 부분 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노조는 △0.5시간제 폐지 △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하계휴가 신설 등 152개 요구안을 수용할 것을 주장하며 지난 4월부터 사측과 교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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