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7/10 마트노조(준) 합동간부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7/9~7/10 마트노동자들이 충남 논산에 위치한 수련원에 모였습니다. 바로 작년에 이어, 마트노조(준) 합동간부수련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노동조합 간부들이 모인가운데 2017년 마트노조(준) 합동간부수련회가 성사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준비위원회 출범으로부터, 명예산업안전감독관 교육과, 격월 마트노동자 신문발간, 최저임금투쟁, 협력업체 조직화사업, 추석불법행위감시단, 공동투쟁,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운동 등 정말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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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155원 인상안 규탄, “너나 먹어라 155원” 긴급행동전개!

  최저임금 법정결정시한이였던 6월29일,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경영계 측은 2.4% 인상안(시간당 6625원)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경영계는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인상률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률을 차등적용하겠다는 것은 결국 최저임금 미만의 금액을 주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재벌적폐세력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소상인과 노동자의 피를 빨아 돈을 벌어놓고, 파렴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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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7/2] 을의 눈물 “가맹점은 최대 실수..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서울=연합뉴스) 정열 강종훈 정빛나 기자 =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건 정말 인생 최대의 실수였어요. 만약 제 가족이나 지인이 가맹점을 연다고 하면 쫓아다니면서 뜯어말릴 겁니다.” 서울 성동구에서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매장을 ‘급매물’로 내놨다. 2014년 초반 6천만 원 가까이 투자해 남편과 함께 배달 전문 가맹점을 시작한 A씨는 개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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