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노동조합이 홈플러스 FT 동료들께 드리는 글

FT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쏟아지는 행사와 업무변화, 그리고 악화된 노사관계로 인한 파업으로 어려움 속에 근무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노동조합은 올해 4월부터 첫 임금교섭을 진행하며, 홈플러스 동료 직원들이 일한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임금교섭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15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임금교섭에서 노동조합은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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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2일차]우리의 단결과 시민들의 지지로 노동조합은 반드시 승리한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전국 각지의 투쟁 열기에 힘입어 총파업 2일째, 다양한 활동과 투쟁을 흔들림없이 이어갔습니다. 서울지역은 조합원들은 8월 30일, 시민들을 만나 나쁜 기업 홈플러스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을 알려냈습니다. 여의도에 모인 조합원들은 국회 및 언론사 앞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조를 구성한 조합원들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 앞과 MBC, KBS, SBS, CBS 등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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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8.28] 대형마트 올 추석날도 영업…노동자에겐 연휴 ‘그림의 떡’

[한겨레 8.28] 대형마트 올 추석날도 영업…노동자에겐 연휴 ‘그림의 떡’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부분 열어 고객·매출 평일의 47%·55%인데도 “고객 서비스 유통업 의무” 명분 영국은 ‘성탄절 휴업’ 법에 규정 정미화(53)씨는 7년째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의 수산물 매장에서 일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동안 추석 차례를 가족과 함께 지낸 것은 딱 두번뿐이다. “엄마, 이번 명절에 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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