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12.27] 홈플러스, 0.5시간 계약제 논란…노조 ‘소비파업’

홈플러스가 통상 한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제 임금체계를 10분 단위로 나눠 임금을 지급하자 노조측은 시간제 근로자들의 짜투리 임금을 떼어먹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노조측은 “홈플러스 사측이 비정규직 직원들을 상대로 삼십분 단위, 심지어 십분 단위 계약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7시간 30분 근로계약을 하더라도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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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12.27] “홈플러스 0.5계약제 집어치워” 노조, ‘변칙 근로계약’ 폐지요구하며 반발

홈플러스 노조가 사측의 ‘0.5계약제’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다. 27일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은 대전 동구 용전동 홈플러스 동대전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0.5계약제’ 폐지를 요구했다. 0.5계약제는 시간단위가 아닌 30분 혹은 20분 단위의 시급제 근로계약이다. 주재현 홈플러스 노동조합 사무국장은 “홈플러스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30분 단위의 0.5계약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10분 단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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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12.27] 홈플러스 노조 “0.5시간 계약제 꼼수 폐지하라”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10분 단위의 비정규직 노동자 근로 계약을 폐지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노조는 27일 오전 서울 금천구 독산동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소비파업을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홈플러스 노조를 비롯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전국을살리기비대위,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통합진보당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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