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나섰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88%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97%로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전 조합원에게 지침을 내려 투쟁 리본과 등 벽보를 부착하고 근무할 것을 요구하고, 단체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홈플러스에서 장보지 않기’도 요청했다. 노조 측은 26∼28일 확대…
[YTN 12.25] 홈플러스 노조, 쟁의행위 돌입…내일 간부파업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돌입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88%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97%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전 조합원에게 지침을 내려 투쟁 리본과 등 벽보를 달고 근무하도록 하고, 단체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홈플러스에서 장 보지 않기’도 요청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단체교섭에서 노조활동 보장, 0.5시간…
[매일노동뉴스 12.24] 홈플러스노조 26~27일 쟁의행위 돌입
대형마트업계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홈플러스노조(위원장 김기완)가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노조는 26~27일 이틀간 간부파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간부파업에는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금천지점과 강원 강릉지점 등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간부들이 참여한다. 노조는 24일 오전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한 뒤 전 조합원이 근무복에 투쟁리본을 달고 홈플러스 불매운동에 나선다.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