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해결 농성투쟁 165일 (0924)
홈플러스 사태 해결 농성투쟁 165일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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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기업회생 3월 4일 (2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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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청문회 약속 3월 18일 (191일)
- 농성 시작 4월 14일 (1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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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발 (안수용 지부장, 장경란 경기본부장, 이미경 부산본부장, 정승숙 부산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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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 단식 5월 1일 ~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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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 및 조합원 연대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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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지회별 약식집회 매일 진행 중
📌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2110-15854 안수용
(마트노조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11.8 서울상경 투쟁을 계획 중입니다.
동지들의 투쟁기금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4일간 부산, 대전, 세종, 충청 지역을 순회하며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현장 순회를 이어간다.
새벽 5시, 부산으로 출발하기 전 미 대사관 앞 진보당 농성장을 찾았다. 트럼프의 약탈적 투자 강요를 규탄하며 텐트 하나 없이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계신 진보당 동지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울컥했다. 우리 농성장은 그래도 나무와 현수막으로 최소한의 구분이라도 되어 있었는데, 이분들의 헌신과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힘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부산에서는 정관, 동래, 센텀, 영도 점포를 방문했다. 전단 행사가 시작되는 날이라 점포마다 진열을 바꾸고 새로운 상품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지만, 조합원들과 동료들은 따뜻하게 맞아주며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었다. 특히 지난 6개월간 무겁고 암울했던 마음이 15개 점포 폐점 철회 소식으로 조금은 씻겨 내려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마음이 뭉클했다.
이제는 모두의 관심이 새로운 인수자에게 쏠려 있다. MBK 김병주가 말한 ‘1곳의 인수자’는 정말 존재하는지, 그리고 정부가 약속한 ‘선량한 인수자’가 맞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나 역시 궁금하다.
MBK 김병주는 하루빨리 인수자가 홈플러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선량한 주체라는 점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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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켜내자” 마트노조, 전국 동시다발 총궐기… 정부 약속에 노숙농성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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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해결, 용산 대통령실 앞 무기한 노숙농성 34일차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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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해결, 용산 대통령실 앞 무기한 노숙농성 33일차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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