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선포 기자회견 및 108배 진행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가 홈플러스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갈 것을 선포했습니다.

마트노조는 오늘 오후 2시 광화문 광장 북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노동자, 입점업체, 협력업체 노동자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단식에 들어갈 것을 알렸습니다.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님이 단식에 돌입하는 결의를 알리고. 정민정 서비스연맹 사무처장님이 "MBK김병주는 노동자, 입점업주가 수용할 수 있는 회생계획안을 마련할 것, 정치권은 MBK청문회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 생존권 보호, MBK탐욕 저지 염원을 담은 108배를 진행했습니다.

이윤은 다 갈취하고 책임은 회피하는 악질투기자본으로부터 노동자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에 많은 연대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