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홈플러스의 노동조합 간부들이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확대 간부파업을 벌이고 투기자본에 회사 매각 반대 집회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또 홈플러스 매각에 관여중인 사모펀드 5개사에 대한 릴레이 항의방문과 함께 영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영국 테스코 본사에서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 확대간부 파업에는 전국의 지부장을…
[파이낸셜뉴스 8.9] 홈플러스 투자 수익률 5% 이하땐 국민연금 “투자철회 방안도 검토”
대형마트 실적 악화 지속 MBK측 수익률에 의구심 연기금이 홈플러스의 인수후보들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은 투자 수익률이 5% 이하로 예상될 경우 투자하지 않을 방침이다. 홈플러스의 성장성이 크지 않은 데다 메가박스 처럼 수년간 매각되지 못해 자금회수가 어려울 경우를 감안하면 수익률이 높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일단 MBK파트너스 등 홈플러스 인수후보들은…
[매일노동뉴스 8.5] 홈플러스 상여금·성과급 고정성 부정한 잘못된 판결
▲ 강문대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 사건의 경위 홈플러스 주식회사(이하 ‘홈플러스’라고 함)에 재직 중인 일부 근로자들(613명)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홈플러스가 시간외 근로수당 등 법정수당을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삼은 통상임금의 범위가 잘못 설정됐으므로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하고 그에 따라 추가로 산출되는 미지급 법정수당을 지급해 줄 것을 청구했다. 홈플러스의 근로자들은 TW(temporary worker :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PT(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