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많은 마트·청소·학교급식 업계… 오래 다녀도 저임금 못 벗어나고 전체 16.9%는 최저임금도 못 받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사흘 앞둔 5일 민주노총이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개최한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증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장갑을 끼고 일하는데도 마트에서는 고객보다 화려하면 안 된다면서 손톱에 매니큐어도 못…
[KBS 03.06] 10년째 100만 원..저임금 시달리는 여성 근로자
10년째 100만 원..저임금 시달리는 여성 근로자 <앵커 멘트> 오는 8일은 세계여성노동자의 날인데요. 우리나라 여성 근로자들의 현실은 많이 안타깝습니다. 몇년을 일해도 임금은 늘 100만 원 정도고 최저임금 조차 못 받는 경우도 10명 중 4명 정도나 됐습니다. 이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이유순 씨는 7년 째 실급여가 100만 원 안팎입니다. 최저임금을…
[KBS 02.02] ‘고객 정보 장사’ 홈플러스 대표 등 8명 기소
[KBS 02.02] ‘고객 정보 장사’ 홈플러스 대표 등 8명 기소 <앵커 멘트> 경품 행사를 빌미로 수집한 고객 정보를 외부에 판매한 혐의로 홈플러스 대표 등 8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고객 정보 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고, 경품행사를 추진했다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았다면 법률 위반이라는게 정부합동수사팀의 판단입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홈플러스가 201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