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업체 계약해지는 구조조정 신호탄이 맞았다 MBK와 현 경영진이 작년 10월부터 대규모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은 작년 10월 8일 임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력감축계획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임 사장은 상품, 온라인, 신사업, 스몰, 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인력감축계획을 지시했고, 작년 연말에…
노동자 생존권 무시, 단체협약 위반, 보안업체 계약해지 일방통보 규탄 성명
○ 홈플러스 보안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계약해지 일방통보 규탄한다. 회사는 지난주 올해 12월 31일자로 홈플러스 전체 보안업체와의 계약해지를 일방통보했다. 홈플러스 보안노동자 1,500여명에 대한 일방적인 해고통보이다. 이번 결정은 협력업체직원인 보안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대표적인 갑질행위이다. 대기업의 갑질횡포에 대한 성찰과 대책마련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은 시대착오적인 결정을 통보한 홈플러스를 강력히 규탄한다. …
<홈플러스 리츠 인가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 지난 9월 11일 국토교통부가 홈플러스 리츠 설립과 영업인가를 승인함에 따라 회사는 복수의 주관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리츠 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된 일부 기사에서 매각대상 점포와 개수를 언급하였지만 노동조합이 확인한 결과, 정확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사는 현재 매각대상 점포를 선정 중에 있으며, 매각 점포 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