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임금 우리 손으로 결정하자!!_2015년 임금교섭 중간보고

1달여간 진행된 임금교섭 통해 노사의견 상호 교환 다음 주 교섭부터 쟁점토론 예정, 교섭 본격화 4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작된 2015년 홈플러스 노사 임금교섭이 1달여간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 3차례의 본교섭과 2차례의 실무교섭이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노사 양측은 임금 및 경영 현황 등에 대한 기본적 의견을 상호 교환 했습니다. ▲지난 4월 22일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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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당사자로 참여한 최저임금위원회, 5월 활동을 마무리하며_김진숙 서울지역본부장

지난 4월 말부터 최저임금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숙 서울지역본부장의 글을 싣습니다. 김진숙 본부장은 최저임금 사업장 현장 방문과 생계비 전문 소위원회 활동을 통해 최저임금이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당사자로 참여한 최저임금위원회, 5월 활동을 마무리하며 조합원들과 지난 소회를 나누고자 합니다 “최저임금 노동자의 삶에는 그 개인의 것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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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5.25]월급 110만원으로 두 딸 키워…“딸이 장래희망 없다고 해 속상”

[저임금 노동자 이야기] 홈플러스 의류매장 노동자 장경화 씨   장경화(48) 씨는 마트 노동자다. 그는 홈플러스 동수원점 의류매장에서 일한다. 딸을 키우는 가장인 그가 한 달을 일하고 버는 돈은 120만원이 약간 넘는다. 건강보험료,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을 원천징수하고 그의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은 평균 110만원 가량이다. 2015년 최저임금 시급 5580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6220원이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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