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9.2] MBK, 홈플러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최종 계약까지 `산넘어 산`

1.3조 배당, 차입 대신 증자로 조달할듯 `세금회피` 논란으로 세무당국 대응 주목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최종 인수까지 산적한 과제들이 ‘첩첩산중’이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유통업계는 MBK의 홈플러스 인수에 따른 향후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있다. 홈플러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MBK파트너스가 우선 넘어야 할 과제로는 사모펀드로의 인수에 반발하는 홈플러스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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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9.2] 홈플러스 우선협상자 선정에 노조 “실망과 우려”

토종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따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홈플러스 노조는 물론 본사 직원들도 크게 술렁이는 모습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는 MBK파트너스에 배타적인 인수협상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인수 가격 조율이 진행 중이지만 의견 차이가 크지 않아 곧 테스코측의 공식적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가 뒤따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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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9.2] 홈플러스 논란, MBK파트너스가 책임진다?…먹튀 논란 거세질 듯

영국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토종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선정됐지만 인수조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조와 시민단체의 반발, 구조조정, 1조3000억원대의 대규모 사전 현금 배당 계획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후 책임을 MBK파트너스가 책임 진다는 내용을 담은 인수조건이 알려져 먹튀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매각주관사 HSBC는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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