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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오늘 서울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경찰 측 추산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투기자본 매각반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노조원들은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영국 테스코가 비밀리에 입찰을 진행하면서 노동자들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는 홈플러스 인수에 나선 5곳이 모두 사모펀드라며 이들은 어떤 기업을 인수해도 단기간의 수익을 위할 뿐 노동자의 안전과 처우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조 간부들이 먼저 나서 투쟁하겠다며 사모펀드 칼라일 측에도 대표단을 보내 요구사항과 질의내용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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