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민주노총 총파업에서 가장 돋보인 조합원들은 단연 홈플러스 노동조합 조합원들이었습니다. 민주노총 동료 조합원들도, 언론에서도 우리 조합원들의 <최저임금 1만원> 쇼핑카트를 앞세운 행진에 주목했습니다. 물론 선명한 메시지와 도심에 나타난 쇼핑카트가 더욱 돋보이게 했지만 우리의 투쟁의지와 마트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동지들의 마음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조합원들이 총파업을 맞아 우리가 가진 문제와 이에 대한 주장을 분명히 천명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 노동자들의 분노와 의지를 똑똑히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보여준 우리의 의지와 최저임금 대폭인상으로 현실을 바꿔나가고자 하는 마트노동자들의 투쟁을 담은 언론 보도를 모아봤습니다.
●KBS 4월 24일 보도
●경향신문 4월 24일 보도
●뉴시스 4월 24일 보도
●아시아경제 4월 24일 보도
●매일노동뉴스 특별판 표지 및 기사
●오마이뉴스 4월 24일 보도
이번 총파업 투쟁에 함께 하며 우리 조합원들은 우리의 목소리가 사회적으로도 너무나 정당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투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한 투쟁이라는 것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트노동자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일터와 사회를 바꿔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 투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