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대에서 쓰러져 돌아가신 억울한 죽음, 우리 손으로 그 한을 풀어냅시다

  대형마트에서 근무 중에 사람이 죽었습니다. 계산대에서 근무하던 마트노동자가 캐셔 업무를 하던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인 3월 31일 밤 10시 32분 이마트 구로점에서 일어난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입니다. 돌아가신 고 권미순(향년 48세)님은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구로지회 조합원이었습니다.   24번 계산대에서 쓰러져 10여분을 누워 계셨지만 매장관리자와 보안요원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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