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공동투자 오늘 본입찰…하한선 6조7천억 예상 매각 가격이 6조원대에 이르는,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 인수에 국민연금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은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투자은행업계와 <파이낸셜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본입찰에 어피니티, 칼라일, 엠비케이(MBK)파트너스 등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입찰 상황을 잘 아는…
[연합뉴스 8.23] 홈플러스 매각, 내일 본입찰…새 주인 가려질까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4일 진행될 예정이어서 새 주인의 윤곽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재 본입찰에는 어피니티, 칼라일,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의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MBK파트너스는 골드만삭스,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제휴했고, 어피니티는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아시아경제 8.23] 몸값 7조원 ‘홈플러스’ 본 입찰 하루 앞으로…새 주인 누가 될까
몸값 7조원 규모 홈플러스 매각 본 입찰 24일 사모펀드 컨소시엄 3파전…오리온도 재추진 기회 엿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으로 불리는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새 주인을 가리는 본 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몸값 7조원에 달하는 홈플러스 매각은 어피니티, 칼라일,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 등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의 3파전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숏리스트에서 탈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