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려간’ 홈플러스, 테스코에 또 600억 지급 지난해 상표 사용료 등 영업이익 30%, 국회서도 논란 수수료 과다 지급 논란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가 작년에도 모회사인 영국 테스코에 6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했다. 홈플러스 영업이익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영국 테스코사에 ‘테스코의 상표, 로고 및 라이선스 사용료’ 명목으로…
[더벨 6.9]홈플러스, 13년만의 적자 ‘빅배스’였나
홈플러스, 13년만의 적자 ‘빅배스’였나 매각 염두에 두고 ‘2800억 영업권’ 전액상각 분석 국내 M&A시장 역사상 최대 매물로 꼽히는 홈플러스의 매각이 공식화되자 지난해 기록한 대규모 손실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매각을 염두에 두고 미리 잠재 부실을 털어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고개를 든다. 수익성 악화 외에 영업권 상각 등이 순이익 적자전환을 이끈 부분이…
[메트로 6.9]테스코, 지난달 도성환 사장과 매각 논의
홈플러스의 주인인 영국 테스코 임직원들이 최근 홈플러스 최고위층 경영진을 만나 매각에 대해 논의하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홈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테스크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말 이례적으로 일주일간 머물며 도성환 사장(사진)과 일부 고위층을 만나 매각에 대해 논의했다”며 “주관사를 비롯해 매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영국 본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