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싸우겠습니다” 노동조합,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다

세월호 유가족과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한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노동조합 간부들은 세월호 1주기를 1주일 남긴 4월 9일,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세월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홈플러스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노란 리본을 달고 근무를 하고 서명운동도 진행하는 도중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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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4.9] “당신은 한 달에 100만원 받고 살 수 있습니까?”_‘최저임금’ 당사자 김진숙 홈플러스노동조합 서울본부장

“당신은 한 달에 100만원 받고 살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을 받는다면 당장 고개부터 젓게 된다. “숨만 쉬어도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자조 섞인 한숨도 나올 법하다. 여기에 갓난아이들까지 키우고 있다면 눈앞은 더욱 캄캄하다. 기저귀값, 분유값만 해도 100만원이라는 금액은 우스워진다. 아이들이 머리가 크더라도 학원비, 교육비가 블랙홀이다. 집안의 누군가 아프기라도 하면 ‘감당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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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노동조합이 최저임금위원회에 직접 들어갑니다!

최근 최저임금을 대폭올려야 한다는 사회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최저임금을 대폭인상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경제규모에 비해 최저임금이 턱없이 낮은 한국에서도 최저임금 대폭인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5년 최저임금위원회에 홈플러스노동조합이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인, 사용자위원 9인, 공익위원 9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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