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시작! 첫날임에도 높은 투표율 기록

홈플러스 노동조합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1월 17일부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부가 설치된 16개 점포에서 투표소를 설치, 조합원들의 투표가 뜨거운 열기속에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동시에 우편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찬반투표는 1월 9일 잠정합의한 단체협약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로서, 조합원들의 과반이상 참여와 투표자 중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잠정합의안이 채택되는 것입니다. 채택이 되면 이후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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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설명회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1월 16일까지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조합원 설명회 진행 극적타결 이후 조합원 가입, 신규 지부설립 준비 폭발적으로 늘어나 1월 9일 새벽 1시 총파업 돌입 직전에 극적으로 타결된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홈플러스노동조합은 1월 9일 총파업 투쟁 준비에 집중되었던 모든 업무를 전조합원 설명회와 전조합원 찬반투표 준비로 전환하고, 즉시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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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11] 치졸한 ‘점오 계약’ 종말 고하다

홈플러스 기이한 0.5시간 근로계약 폐지… 비정규직 임금 줄이는 수단으로 악용 지난 1월 9일 홈플러스의 노사가 ‘점오 계약'(30분 단위 계약) 폐지에 합의했다. 기이하고, 교활하고, 비인간적이었던 ‘점오 계약’이 폐지된 것은 다행이지만, 정치권과 전문가들이 “가장 악질적인 시간제 일자리”라고 비판할 정도로 ‘점오 계약’이 고용시장에 남긴 악영향과 충격은 적지 않다. 도대체 ‘점오 계약’이 어땠길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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