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합원은 총력 투쟁 준비에 돌입한다! 8일 노동조합 긴급중앙위원회 보고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14-08-09 09:20
조회
1458
전 조합원은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 준비에 돌입한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긴급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8월 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회의실에 집결한 지부장들과 현 임금교섭 상황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안건은 현 임금교섭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이후 투쟁계획 단일안건으로 노동조합은 중요한 몇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8일 오전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회의실로 집결한 노동조합 임원 및 지부장단은 가장 먼저 임금교섭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교섭 상황에서 노사간에 오간 입장들과 임금인상안들이 브리핑되며 지부장단의 분노는 더욱 커졌습니다.

“도대체 홈플러스는 직원들을 어떻게 여기길래 이런 식으로 교섭을 할 수 있나”
“회사가 말로만 성실하게 교섭을 한다고 한 것이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
곳곳에서 회사의 교섭 태도에 대한 분노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홈플러스가 직원들을 한가족, 아니 파트너라고 생각이라도 한다면 이럴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흥분된 발언들도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이후 투쟁계획이 논의되었습니다. 장시간 토론이 진행되었고 구체적인 제안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홈플러스 사측의 임금인상안에 대해 노동조합과 전체 노동자들을 전적으로 무시한 처사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절대 받을 수 없는 임금인상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때문에 이후 진행되는 교섭에서 홈플러스가 태도를 달리하고 납득할 수 있는 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더 큰 투쟁으로 응답해야 한다는데 뜻이 모아졌습니다. 홈플러스 사측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투쟁 계획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중앙위원회 성원들은 다음과 같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 회사의 3.25% 인상안은 노동조합이 절대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습니다.
홈플러스 모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현재 회사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 전 지부는 총파업 준비에 매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측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추석을 앞두고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진행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
- 또한 회사측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들과 정당, 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힘을 모아 소비파업을 조직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총파업과 소비파업 조직과 관련, 시기와 방식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홈플러스 사측의 결정에 따라 변화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한 결정입니다.
- 중앙위 성원들은 또 사측의 임금인상안은 노동조합을 흔들기 위한 의도라고 규정하고 전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투쟁을 조직하고 내부토론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중앙위원회 성원들은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향후 교섭내용 협의와 ?총파업 시기,방식 등의 모든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한 몸처럼 움직이고 싸우겠다는 명확한 의지의 표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앙위 성원들은 만장일치로 힘있게 위와 같이 결정하고, 전 조합원들과 현 상황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이후 투쟁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것입니다.
8일 긴급중앙위에서 진행된 논의와 결정은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드높은 단결력을 보여주었으며, 노동조합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토론의 자리였습니다.
존경하는 홈플러스 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우리 노동조합 조합원 뿐 아니라 전체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무시한 홈플러스 사측의 임금인상안을 접하고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조합원분들의 분노와 참담한 심정을 아는 노동조합 간부들도 중앙위 내내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고 있는 모든 동료직원들의 마음을 대변해 앞장선 간부답게 끝까지 책임있게 투쟁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홈플러스의 모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의도가 명확히 포함된 임금인상안을 접하며, 노동조합은 다시 한 번 간부들부터 헌신적으로 싸워나가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자고 결심한 것입니다.

투쟁 과정임에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지부와 조합원들. 노동조합은 계속 커질 것이고 현재의 규모와 단결력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 더 큰 힘으로 노동조합으로 똘똘뭉쳐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고 찾아나갈 것입니다.
우리 조합원과 동료직원들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총파업보다 더 큰 투쟁도 벌여낼 수 있고, 전 사회적인 여론을 조직해 소비파업도 벌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노동조합 간부들의 결심입니다.
전 조합원이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심해 더 크고 힘있는 투쟁을 만들어 갑시다!!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흔들리지 않는 조합원이 있고, 앞장서 헌신하는 간부가 있는 우리 홈플러스노동조합은 '우리 손으로 우리 임금을 결정'해 나갈 것입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긴급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8월 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회의실에 집결한 지부장들과 현 임금교섭 상황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안건은 현 임금교섭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이후 투쟁계획 단일안건으로 노동조합은 중요한 몇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8일 오전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회의실로 집결한 노동조합 임원 및 지부장단은 가장 먼저 임금교섭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교섭 상황에서 노사간에 오간 입장들과 임금인상안들이 브리핑되며 지부장단의 분노는 더욱 커졌습니다.

“도대체 홈플러스는 직원들을 어떻게 여기길래 이런 식으로 교섭을 할 수 있나”
“회사가 말로만 성실하게 교섭을 한다고 한 것이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
곳곳에서 회사의 교섭 태도에 대한 분노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홈플러스가 직원들을 한가족, 아니 파트너라고 생각이라도 한다면 이럴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흥분된 발언들도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이후 투쟁계획이 논의되었습니다. 장시간 토론이 진행되었고 구체적인 제안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홈플러스 사측의 임금인상안에 대해 노동조합과 전체 노동자들을 전적으로 무시한 처사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절대 받을 수 없는 임금인상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때문에 이후 진행되는 교섭에서 홈플러스가 태도를 달리하고 납득할 수 있는 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더 큰 투쟁으로 응답해야 한다는데 뜻이 모아졌습니다. 홈플러스 사측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투쟁 계획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중앙위원회 성원들은 다음과 같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 회사의 3.25% 인상안은 노동조합이 절대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습니다.
홈플러스 모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현재 회사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 전 지부는 총파업 준비에 매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측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추석을 앞두고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진행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
- 또한 회사측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들과 정당, 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힘을 모아 소비파업을 조직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총파업과 소비파업 조직과 관련, 시기와 방식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홈플러스 사측의 결정에 따라 변화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한 결정입니다.
- 중앙위 성원들은 또 사측의 임금인상안은 노동조합을 흔들기 위한 의도라고 규정하고 전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투쟁을 조직하고 내부토론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중앙위원회 성원들은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향후 교섭내용 협의와 ?총파업 시기,방식 등의 모든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한 몸처럼 움직이고 싸우겠다는 명확한 의지의 표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앙위 성원들은 만장일치로 힘있게 위와 같이 결정하고, 전 조합원들과 현 상황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이후 투쟁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것입니다.
8일 긴급중앙위에서 진행된 논의와 결정은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드높은 단결력을 보여주었으며, 노동조합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토론의 자리였습니다.
존경하는 홈플러스 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우리 노동조합 조합원 뿐 아니라 전체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무시한 홈플러스 사측의 임금인상안을 접하고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조합원분들의 분노와 참담한 심정을 아는 노동조합 간부들도 중앙위 내내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고 있는 모든 동료직원들의 마음을 대변해 앞장선 간부답게 끝까지 책임있게 투쟁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홈플러스의 모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의도가 명확히 포함된 임금인상안을 접하며, 노동조합은 다시 한 번 간부들부터 헌신적으로 싸워나가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자고 결심한 것입니다.

투쟁 과정임에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지부와 조합원들. 노동조합은 계속 커질 것이고 현재의 규모와 단결력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 더 큰 힘으로 노동조합으로 똘똘뭉쳐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고 찾아나갈 것입니다.
우리 조합원과 동료직원들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총파업보다 더 큰 투쟁도 벌여낼 수 있고, 전 사회적인 여론을 조직해 소비파업도 벌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노동조합 간부들의 결심입니다.
전 조합원이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심해 더 크고 힘있는 투쟁을 만들어 갑시다!!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흔들리지 않는 조합원이 있고, 앞장서 헌신하는 간부가 있는 우리 홈플러스노동조합은 '우리 손으로 우리 임금을 결정'해 나갈 것입니다!
전체 1,236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236 |
New 보도자료] 마트노조, 정무위원 지역구 사무실 순회 방문
admin
|
2025.04.30
|
추천 0
|
조회 29
|
admin | 2025.04.30 | 0 | 29 |
1235 |
New 보도자료] 마트노조, 회생법원 면담 요구 및 의견서 제출
admin
|
2025.04.30
|
추천 0
|
조회 25
|
admin | 2025.04.30 | 0 | 25 |
1234 |
New 홈플러스 지키는 경남공동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admin
|
2025.04.30
|
추천 0
|
조회 15
|
admin | 2025.04.30 | 0 | 15 |
1233 |
New 홈플러스 지키는 대구공동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admin
|
2025.04.29
|
추천 0
|
조회 22
|
admin | 2025.04.29 | 0 | 22 |
1232 |
New 보도자료]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기업회생 관련 긴급 교섭 요청
admin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9
|
admin | 2025.04.29 | 0 | 19 |
1231 |
New 단식선포 기자회견 및 108배 진행
admin
|
2025.04.28
|
추천 0
|
조회 74
|
admin | 2025.04.28 | 0 | 74 |
1230 |
New 보도자료 ] MBK청문회 촉구 홈플러스 사태 당사자 기자회견
admin
|
2025.04.28
|
추천 0
|
조회 117
|
admin | 2025.04.28 | 0 | 117 |
1229 |
New 홈플러스 노동자 집회 불법 침탈! 노동자 폭행! 종로구청 고소 및 엄정처벌 촉구 및 종로구청 항의 기자회견
admin
|
2025.04.25
|
추천 0
|
조회 53
|
admin | 2025.04.25 | 0 | 53 |
1228 |
New 광주지역 시민,노동단체 기자회견
admin
|
2025.04.25
|
추천 0
|
조회 23
|
admin | 2025.04.25 | 0 | 23 |
1227 |
New 민주노총 대구본부]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규탄 성명
admin
|
2025.04.24
|
추천 0
|
조회 19
|
admin | 2025.04.24 | 0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