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상 죽지말자! “정용진이 책임져라” 마트노조, 명동 신세계 본점 앞에서 4/5 투쟁 선포, 6일부터 투쟁 돌입 명동 신세계 본점앞과 전국의 대형마트 안과 밖이 “신세계이마트 두 노동자의 죽음, 정용진이 사과하고 책임져라” 구호소리로 뒤덮이게 합시다.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은 명동 한복판에서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3월 28일 21살 청년노동자가 무빙워크에 끼어 숨지고 3월…
노동조합,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 촉구
노동조합, 이마트 사고후 회사에 즉각적인 안전점검과 대책 요구 “민주노조가 힘이 있어야 우리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4월 3일(화) 노사간담회에서 회사측에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즉각적인 점검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만에 하나라도 홈플러스에서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즉시 안전수칙을 수립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계산대에서 쓰러져 돌아가신 억울한 죽음, 우리 손으로 그 한을 풀어냅시다
대형마트에서 근무 중에 사람이 죽었습니다. 계산대에서 근무하던 마트노동자가 캐셔 업무를 하던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인 3월 31일 밤 10시 32분 이마트 구로점에서 일어난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입니다. 돌아가신 고 권미순(향년 48세)님은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구로지회 조합원이었습니다. 24번 계산대에서 쓰러져 10여분을 누워 계셨지만 매장관리자와 보안요원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