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단체 대책위 구성…”고용안정·입점계약 승계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영국 테스코가 100% 지분을 소유한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내달 17일 매각 입찰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투기자본에의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홈플러스 투기자본 매각 반대 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대책위는 출범 기자회견에서 “10만…
[노동과세계 7.28] 시민사회, 홈플러스 투기자본 매각 반대 선언
시민사회, 홈플러스 투기자본 매각 반대 선언 테스코·홈플러스 비밀매각 추진…사겠다고 나선 기업 모두 사모펀드 민주노총을 비롯한 70여 개 노동시민단체가 ‘홈플러스 투기자본 매각반대 시민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홈플러스 투기자본-사모펀드 매각 중단, 먹튀·비밀 매각 중단, 노동자 고용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6월 초 영국테스코가 흠플러스 매각방침을 결정하고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월 말…
[뉴스1 7.28] “홈플러스 비밀매각 절차, 노동자 고용불안 조장”
“홈플러스 비밀매각 절차, 노동자 고용불안 조장” 노동사회단체, 론스타 사태 언급하며 투기자본 위험성 비판 홈플러스 매각을 반대하는 노동·사회단체들이 홈플러스의 비밀 매각 절차를 비판하고 홈플러스와 정부에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권리보장을 요구했다. 민주노총과 민변 등으로 이뤄진 홈플러스 투기자본 매각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향신문사 1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매각절차가 사모펀드들을 상대로 비밀리에 추진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