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8.24] 홈플러스 노동조합 “매각 저지하고 완강하게 투쟁할 것”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24일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부당한 홈플러스 매각을 저지하고 노동자, 중소상인, 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완강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지난 6월 이후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의 숱한 우려와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테스코는 매각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오늘 본입찰이 강행됐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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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24]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 어디로…3가지 시나리오

우선협상대상자선정·경매호가입찰·분할 매각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오예진 기자 = 국내 2위의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4일 시행되는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홈플러스는 이마트·롯데마트와 3강 체제를 유지해온 대형마트로서 매도가격만도 수조 원대에 이르고, 어디로 넘어가느냐에 따라 유통시장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국내외 업계가 진행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현재로선 홈플러스에 대한 실사를 통해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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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24] 홈플러스 본입찰 3파전…MBKㆍ어피니티-KKRㆍ칼라일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최진우 기자 = 올해 하반기 인수ㆍ합병(M&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국내 2위의 대형마트 홈플러스 인수전이 국내외 사모펀드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24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주관사인 HSBC증권 홍콩지점이 이날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고, 칼라일과 국내 토종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도 제안서를 제출했다. 토종 사모펀드(PEF)인 MBK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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