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회사는 영업시간을 단축하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03-03 16:59
조회
882

회사는 영업시간을 단축하라

회사는 통합운영을 강행하고, 직원들을 일방적으로 타부서, 타점, 타부문으로까지 발령하면서 직원들에게는 고통을 강요하지만 정작 회사의 시스템 변화에는 노력하지 않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14시부터 18시까지 평일에는 40%, 주말에는 절반이상 고객의 집중쇼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2년만 보더라도 20년에 비해 평일은 0.3%, 주말에는 1.4%가 늘어났다. 이와는 달리 22시 이후 쇼핑이 20년에 비해 22년이 1.4% 줄어드는 등 고객들의 쇼핑 스타일은 변하고 있는데 회사의 경영을 책임져야 할 경영진은 자리에만 연연해서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지 못한것이 홈플러스의 현실이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2시 이후 야간근로와 교대근무를 ‘인간의 생체리듬을 어지럽히는 발암물질‘로 규정하였다. 우리 주변에도 많은 동료들이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 회사의 영업종료시간과 무관하다고 볼수 없다.

영업시간을 단축하면, 교대근무조간 겹치는 시간이 증가하여 고객집중시간에 직원들이 집중적으로 서비스와 매장 정비를 할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다.

회사는 좌고우면 할것이 아니라 즉시 영업시간을 단축하라

2023.03.03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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