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동 천막농성 노동조합 현수막 훼손법 강력 처벌 요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03-12 11:28
조회
674

특수재물손괴, 부당노동행위, 집회및시위에 관한 벌률 위반 등 현수막 훼손범 강력 처벌 요구

 

1월 15일 밤 11시 여성 조합원 두명이 홈플러스 강동점 갑질관리자 퇴진을 위한 천막농성을 진행하는 시간에 칼을 든 괴한이 나타나 농성장 주변 천막 10여장을 칼로 난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칼을 들고 현수막을 훼손한 괴한은 주변 술집으로 이동후에 직장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셨고, 결제한 카드의 주인이 홈플러스 강동점 직원, 술을 마신 직장동료들도 홈플러스 강동점 직원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노동조합에 범인을 특정지었고, 노동조합은 경찰서에 출석해 해당 범인이 누구인지 확인했습니다.

경악스럽게도 범인은 인사과장이었습니다. 노동조합은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인사과장이 사과문을 작성한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고 처벌불원서(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탄원서)를 작성하여 경찰에 제출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사과장은 사과문 작성을 거부하였습니다. 잠시나마 측은함을 느껴 용서를 하려 했으나 어렵게 마련한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린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인사과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률원과 함께 검토하여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것이며, 본사에도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겠습니다.

전체 1,15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088
6차본교섭 임금교섭 해태 중단하고 조합원 요구 반영하라.
admin | 2023.04.20 | 추천 0 | 조회 1195
admin 2023.04.20 0 1195
1087
5차본교섭 소식, 휴일날 쉬는 사측 교섭위원들 현장이해도는 0
admin | 2023.04.13 | 추천 0 | 조회 991
admin 2023.04.13 0 991
1086
4차 본교섭 진행, 645억원 직원들의 휴일수당 몰래 챙긴 회사...
admin | 2023.04.06 | 추천 0 | 조회 955
admin 2023.04.06 0 955
1085
[유니폼 자율화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유니폼 착용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회사는 상시 지급해야한다.
admin | 2023.03.29 | 추천 0 | 조회 908
admin 2023.03.29 0 908
1084
2차 본교섭 진행에서 노동조합 임금인상률 11.9% 제시
admin | 2023.03.27 | 추천 0 | 조회 1333
admin 2023.03.27 0 1333
1083
20230323 2차 본교섭 진행-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임금요구안 제시
admin | 2023.03.23 | 추천 0 | 조회 1218
admin 2023.03.23 0 1218
1082
숨막혀 죽겠다~ 인력을 충원하라
admin | 2023.03.22 | 추천 0 | 조회 1446
admin 2023.03.22 0 1446
1081
영업시간 단축, 전체 매장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admin | 2023.03.20 | 추천 0 | 조회 1492
admin 2023.03.20 0 1492
1080
2023년 임금협약 승리를 위한 조합확대 진행중
admin | 2023.03.20 | 추천 0 | 조회 1310
admin 2023.03.20 0 1310
1079
2023년 임금협약 1차 본교섭 진행
admin | 2023.03.16 | 추천 0 | 조회 938
admin 2023.03.16 0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