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점 개발계획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목동점 폐점에도 고용안정협약 이행하라!!

부천상동점 개발계획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목동점 폐점에도 고용안정협약 이행하라!!

노동조합이 부천시에 확인한 결과 부천시는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 대한 개발계획이 경관·건축 공동위원회에 심의신청서가 제출되어 있다고 답변하였고, 홈플러스가 재입점할 예정이라고까지 답변하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이 회사에 수차례나 확인하였지만, 회사는 모른다고만 답변하고 있다. 교섭자리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음에도 장민욱 인사지원1팀장은 개발계획이 없다고 답변하였다. 정말 모른다면 무지한 것이고, 알고도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이라면, 그 죄의 무게는 천벌을 넘어설 것이다.  그리고 노동조합이 알려줬으면, 알아보는 시늉이라도 해야할것이 아닌가?

이미 회사는 직원들을 속인 전력이 있다. 목동점 폐점에 대해 회사는 부천상동점처럼 모른다고만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결국 회사는 구청과 폐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결국 목동점은 폐점에 직면하였다.

심지어 회사는 폐점에 대해 직원들을 속인 것도 모자라, 목동점 직원들의 고용안정에 대한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노사는 2022년 ‘하이퍼 폐점점포 고용안정협약’을 약속한 바 있음에도 회사는 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노동조합은 회사에 5월 23일, 5월 30일 두 차례에 거쳐 고용안정에 대한 답을 요구하였지만, 아직도 입을 닫고 있다. 노동조합은 강력히 요구한다.

부천상동점 개발계획에 대한 진실을 밝혀라!!
목동점 폐점에도 고용안정협약 이행하라!!

2023년 6월 1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