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개선투쟁] 안수용 위원장, 영주지회 방문

홈플러스 영주지회 조합원들과 함께 매장 앞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매장 앞에 나타난 마트노조 방송차 덕에 관리자들의 움직임은 바빠지고 우리의 기세는 더 높아졌습니다.

선전전에 앞서 식당과 매장순회하며 직원들과 만나 병가문제, 인력부족 문제 이번에 해결하자. 그러려면 조합이 힘이 커야한다. 조합가입하자 라고 얘기했고 만난 직원들은 자신들의 얘기도 하면서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조합원들의 근무시간이 달라서 두번에 나누어 매장 앞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지치지 않고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가겠다는 투쟁 열의는 아주 높았습니다.

영주지회장님이 외친 구호로 오늘의 분위기를 전달해 드립니다.
조합으로 똘똘뭉쳐 뺏긴 연차 찾아오자!
있어도 못쓰는 병가제도 개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