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김기완 위원장이 조합원들께 드리는 글

2015_2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2014년 한해동안 너무 애쓰셨습니다.

몸 고생 마음 고생도 많았지만 기쁜 일도 힘든 일도
우리가 함께 했기에 큰 탈없이 한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 단결만이 살길이라는
지난 2년 간의 교훈을 우리는 몸소 체험했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이 보낸 하루하루, 한 걸음 한 걸음은 그 자체로 새로운 역사입니다.

2500 조합원들의 단결로 우리는 노동조합 2년차 역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한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세상 일들은 어수선하게 돌아가고,
회사의 앞날을 두고 무성한 소문도 있지만, 우리 조합원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는 더욱 당당해진 모습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 모든 조합원의 단결된 마음으로 전진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 새해엔 더 많은 복을 쟁취합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31일
홈플러스노동조합 위원장 김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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