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계좌 : 1002-248-136796 우리은행 김기완>
노동조합설립이 알려지고 너무나 빠른 속도로 조합원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각종 제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현장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임원 3명만으로 다 할 수 없기에 조합원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조합이 커가고 조합원들을 만나는 기쁨에 힘든 것도 잊으며 활동하고 있지만 여기저기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임원들이 사비를 털어 충당하고 있지만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상황입니다.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반기며 적극 동참하고 있으니 저희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적극 후원부탁드립니다.
부당한 현실을 개선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노동조합은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시민들을 믿고 절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 김기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