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파업이 한창인 도중에도 새로운 지부가 설립되어 홈플러스 노동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7월 13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35번째 지부인 경남 진해 지부가 설립된 것입니다. 계속 확장, 강화 되어온 우리 노동조합이지만 싸움의 한복판에서 힘차게 출범한 새 지부의 소식은 모두에게 더욱 힘을 주는 소식이었습니다. 7월 13일 8시에 설립총회가 예정되었지만 진해지부 조합원들은 5시부터 모여…
회사측 두번째 공고문에 대한 조합원들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노동조합의 합법적 단체행동에 대해 회사측이 두번째 공고문을 게시했습니다. <회사측이 지부별 부분파업 즉시 각 매장에 게시한 공고문> ‘근무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 파업은 당연히 근무중에 하는 합법적 단체행동입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 => 조합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 회사가 법과 원칙 운운하니 헛웃음이 나오려합니다. 법과 원칙 몰라서 예전에…
감동과 환호가 터져나온 뜨거운 파업 투쟁 열기!!
2014년 7월 12일, 6개월만에 다시 시작된 투쟁속에서 부분파업이 단행되었습니다. 대기업 홈플러스에서 10년 일해도 100만원도 안돼! 이대로는 못살겠다! 우리 임금 우리 손으로 결정하자! 투쟁에 나선 우리의 마음입니다. 7월 12일 오전부터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은 쟁의지침에 따라 전국 18개 점포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동조합의 임금협약 요구안에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은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