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부 해고/징계된 조합원들, 강원지노위 승소 판결 확정!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13-10-27 09:47
조회
2515
강릉지부 강원지노위 승소 판결 확정!강원지방노동위원회, 부당해고 부당징계 판결!!
홈플러스는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고
해고자들을 즉각 원직 복직시켜라!!

10월 23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강릉지부 조합원들이 제출한 소송에 해고와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확정, 조합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노동조합 지부를 설립했다고 표적 중징계에 의해 해고/감급된 조합원들이 수 개월의 싸움 끝에 승리한 것입니다.

1025_2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10월 25일 판정문을 통해 홈플러스의 해고/징계가 부당한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해고자들을 원직에 복직시키고 징게를 철회할 것을 명령하고 임금보상도 동시에 지시하였습니다.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또 홈플러스의 해고와 징계가 적절치 못하며 징계권이 남용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허위증거를 제시하고 망신만 당한 홈플러스
징계를 남발하여 부당징계를 내린 것으로 판명된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홈플러스가 위원회에 증거로 제시한 한 증명 문서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성실히 일하던 직원들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허위 증거 제출 등의 부당한 짓까지 서슴치 않은 것입니다.

직원들을 생각한다면 부당징계 판결 받아들이고 즉각 징계 철회하라!!
홈플러스는 더 이상 노동조합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직원들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약 홈플러스가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아 즉각 징계철회 및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더 큰 대가를 지불하고야 말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즉각 해고자들을 원직복직 시킬 것을 촉구하며 동시에 강력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부당징계철회 투쟁 승리!
조합원들의 단결력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입니다!!

이번 소송에서 큰 힘을 발휘한 600여명의 탄원서와 20여명의 진술서. 또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싸워 온 강릉지부 조합원들.
우리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이 없었다면 부당해고/부당징계 판정을 이끌어내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더 큰 변화와 승리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더욱 똘똘 뭉쳐 부당함에 맞서 싸워 나갑시다!!
전체 1,30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07
영화 개봉두레 후원 안내
익명 | 2014.09.18 | 추천 0 | 조회 2386
익명 2014.09.18 0 2386
206
영국 테스코 그룹에서 답신이 도착했습니다
익명 | 2014.09.17 | 추천 0 | 조회 2310
익명 2014.09.17 0 2310
205
2014년 임금투쟁 쟁의지침 7호
익명 | 2014.09.16 | 추천 0 | 조회 1683
익명 2014.09.16 0 1683
204
7차 중앙위원회 성사! 간부들의 헌신으로 즐겁고 질기게 투쟁하자!
익명 | 2014.09.16 | 추천 0 | 조회 1437
익명 2014.09.16 0 1437
203
점포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익명 | 2014.09.14 | 추천 0 | 조회 1923
익명 2014.09.14 0 1923
202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하면 즉시 노동조합에 신고해주세요!!
익명 | 2014.09.14 | 추천 0 | 조회 3820
익명 2014.09.14 0 3820
201
추석 총파업 종료 즈음해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글
익명 | 2014.09.13 | 추천 0 | 조회 3411
익명 2014.09.13 0 3411
200
"추석 파업 투쟁은 회사측에 도배는 마지막 경고" 추석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문 전문
익명 | 2014.09.05 | 추천 0 | 조회 2798
익명 2014.09.05 0 2798
199
"명절에도 직원들 눈물 흘리게 하는 홈플러스 규탄한다!" 추석 총파업 돌입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열려
익명 | 2014.09.05 | 추천 0 | 조회 2545
익명 2014.09.05 0 2545
198
[국회기자회견] 점오계약제 제대로 폐지하고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 하라
익명 | 2014.09.02 | 추천 0 | 조회 1909
익명 2014.09.02 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