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마트노동자의 희망, 마트산업노동조합(준) 출범!

3월15일 역사적인 마트사업노동조합 준비위원회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사람이다” 우리에게도 감정이 있음을,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하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그동안 마트노동자들은 많은 과정들을 거쳐왔습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싶어도 번번히 회사의 탄압으로 좌절을 겪기도 했고, 노동조합을 만들자마자 해고와 발령에 상상할 수 없는 탄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각자 싸울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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