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7.20] 베일 가려진 홈플러스 매각, 누굴 위한 ‘잔치’인가

홈플러스 매각 작업이 한창이다. 홈플럿스 인수전의 첫 관문 통과자들은 사모투자펀드(PEF)들로만 짜였ㄷ다. 유력 후부로 꼽혔던 현대백화점, 농협, 오리온 등 전략적투자자(SI)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이다. 홈플러스 매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딜(Deal)로 지난해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문제는 실제 매각 절차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수 후보군들은 비밀유지확약서(NDA)를 체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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