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자 : MBK가 홈플러스 새주인이 된 게 2015년이다. 당시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합병할 때 매각대금이 국내 사상 최고였다던데? 맞다. 매각 대금이 7조 2천억원이라고 발표됐는데 당시 업계에서도 ‘오버페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시세에 비해 비싸게 샀다는 얘기다. 전문가들도 이를 두고 홈플러스 부동산을 보고 인수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했다. 사회자 : 매각대금…
속도내는 MBK 부동산투기 규제법 제정, 국회-여당-민주노총과 본격 협의 시작
– MBK의 부동산투기 규제법 제정을 위한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와 여당,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들과 전문가 등 양심적인 모든 이들이 우리 투쟁을 지지하고 힘을 모아주고 있습니다. 부동산개발투기에 눈이 먼 MBK와 개발업자들은 설 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정민정 마트노조 위원장과 주재현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은 지난주 20일(금) 민주당 박홍배, 신동근 최고위원을 만나 간담회를…
[노동조합 입장] 안산점 자산유동화 완료는 폐점 아니라 <임대전환>이다
– ○ 자산유동화 완료, 폐점인가? 임대전환인가? 홈플러스 경영진은 16일 “부동산 매수자로부터 매매대금을 수령하고 안산점 자산유동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안산점 자산유동화 완료는 폐점 절차가 아니라 임대전환한 것이다. 안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애초 계획한 폐점 후 부동산개발이 어려워지자 MBK와 화이트코리아가 임대계약을 맺은 것이다. ○ 1차 개발계획은 물거품, 임대전환으로 시간 벌기 알려진 것처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