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번째 지부! 부천상동지부가 설립되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48번째 지부가 설립되었습니다. 바로 부천 상동지부! 홈플러스 전국 매출 1위 점포인 부천상동점에도 큰 규모의 지부가 건설된 것입니다.
부천 상동점의 조합원들과 인부천지역본부 조합원들은 부천 상동점 근처 식당에서 설립 총회를 진행하고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간부들을 힘있게 선출했습니다.
지부장으로 선출된 강미성 지부장(부천상동, CS)은 “부천 상동점에 조합원들이 상당 규모가 가입되어 있었는데도 지부 설립까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먼저 가입한 조합원들이 헌신적으로 투쟁하고 있는 모습들을 지켜봐 왔고, 또 우리 모두의 고용을 지키는데 더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부 설립에 박차를 가했고 드디어 지부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부천 상동지부도 막내 지부이지만 우리의 고용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힘껏 싸우겠다”고 결심을 밝혔습니다.
부천상동지부는 첫 활동으로 21일 매장순회를 통해 지부 설립 소식을 알리고 노동조합으로 더 많은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임금투쟁과 매각투쟁 과정에서 우리는 다시금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저임금 고통을 외면하고 심지어 비밀 매각을 추진한 홈플러스에 분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당당히 싸우는 실천력과 헌신성!
똘똘 뭉쳐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내는 단결력! 어려울 때일수록 나서서 힘을 모아 싸우자는 우리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용감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총파업 투쟁을 앞우고 설립된 지부이기에 더욱 설립 소식이 반갑고 빛이 납니다. 부천 상동지부 조합원들의 결심처럼 더욱 당당한 투쟁으로, 강력한 투쟁으로 우리의 빼앗긴 권리들을 되찾아 옵시다!!
조합으로 똘똘 뭉쳐 총파업 투쟁 승리하자!
고용안정 보장 MBK가 직접 약속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