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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전직원 기초설문조사가 6월 17일(월)부터 전지회에서 진행되어 첫주 4,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 이번주 28일(금)까지 전지회에서 직원의 과반 이상을 목표로 지회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힘을 합쳐 부서별 계획을 짜고 하루하루 힘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직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각오로 지회가 없는 점포에서도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내 지회 같은 마음으로 한명 한명 동료들을 만나가고 있습니다.
○ 또한 2020년 임단협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지회의날>도 동시에 진행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의 마음과 결심을 모아내는 과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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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단협 투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임단협은 정규직다운 정규직을 만드는 첫 단계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도 없어진 만큼, 조합원과 비조합원 구분 없이 전직원의 의견을 모아 요구안을 만들고 조합으로 똘똘 뭉쳐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세력의 꼼수는 결국 자신을 낡은 정규직틀 안에 가두고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편협함일 뿐입니다.
○ 비조합원 여러분, 임단협 설문조사와 함께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주십시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비정규직을 없앤 승리의 기세를 이어 정규직다운 정규직도 우리 힘으로 만들어갑시다. 조합으로 다시금 힘을 모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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