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금) 노숙 단식 농성 – 14일차 / 노숙농성 222일차
작성자
hplu1084
작성일
2025-11-22 10:42
조회
70
11월 21일(금) 노숙 단식 농성 – 14일차 / 노숙농성 222일차
“홈플러스 사태해결, 정부가 즉각 나서라”
농성장의 아침은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추위와 소음으로 눈을 뜰수 밖에 없어 새벽부터 낙엽을 쓸면서 추위를 이겨 봅니다. 매일 농성장을 지켜 주시는 중앙간부도 계시지만 서울,경기 인천 지회장님들과 간부님들이 당번을 정해서 아침 부터 밤늦도톡 하루단식을 하시면서 같이 있어 주시는데
오늘은 서울본부 가양지회 오변순지회장님 함께해 주셨습니다.지역에 있는 제가 보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일이 생기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간부님들이 계시기에 지부장님이 믿고 의지하며 투쟁을 이 끌어 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연대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의원 , 박영환 전교조위원장, 양해정 사무총장, 전교조 부산지부 조경선 지부장, 박은정 사무처장 외 간부님들 그리고 MBK에게 사기당하신 전단체 분들 까지 오셔서 투쟁기금과 힘내시라 응원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걸 보니 우리의 승리가 얼마 남지 않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MBK도 정부로 부터 압박을 받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국회도 정부의 입장 변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것을 알기에 단식을
해 나갈수 있는 힘 이 생깁니다.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집에 있는 신랑이랑 통화 하면서 신랑왈 “몸은 괜찮냐? “ “희망은 있나?” 언제까지 하냐? 물어 봅니다. 저의 대답은 정부가 답 할때까지 싸운다. 직장이 있어야 일을 할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그 말도 맞네 “라고 하면서 몸 잘챙기라는 말에 가슴속이 뭉클해짐을 느낍니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 동조단식이 며칠만에 1500명을 넘어가고 있고 현장에서 는 조합원들이 지도부와 같이 밥을 굶어가며 일을 하고 있는데 이 힘들이 모이면 바위도 깨뜨릴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
지도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면 반드시 승리 하겠습니다.
수석부지부장 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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