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안수용 지부장과 조합원 현장 간담회 2025년 6월 1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안수용 지부장과 조합원 현장 간담회
2025년 6월 1일

오늘은 울산남구지회, 울산동구지회, 울산중구지회에서 조합원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울산역에 도착하니 초여름의 풀냄새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울산남구지회는 MBK로부터 계약 해지 예정 점포로 통보된 지회입니다.
조합원들은 “맥이 풀려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며, 깊은 불안과 허탈감을 토로하였습니다.
안수용지부장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홈플러스를 지켜내자고 호소하였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울산동구지회로 이동해 현장 순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유세 현장이 인근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현장을 찾았습니다.
안수용지부장과 손상희수석부지부장은 유세 현장에서 “홈플러스 노동자와 소상인들을 살려달라”고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급하게 박스에 글씨를 쓴 피켓을들고 호소하였지만 우리의 외침이 반드시 승리의 결실 맺기를 기대합니다

울산중구지회 간담회에서는 CS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갑질 행태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조합원들은  부당한 관리자 행태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매장에 부착하였습니다.
안수용지부장은 해당 문제에 대해 반드시 해결해야되며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간부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